맨유 아모림 감독 150억원에 새로운 선임이 불러올 경제적 효과는?

맨유 아모림 감독 150억원 선임

최근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선수 박지성의 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감독인 에릭 텐하흐가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 아모림이 선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번 감독 선임에 따른 이적료는 무려150억 원에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맨유의 경제적 상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스포츠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과 브랜드 가치는?

맨유 브랜드 가치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왜 경제적인 효과에 사례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맨유의 팬과 브랜드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2020년 기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 수는 약 7500만 명이고  2018년 기준 맨유의 브랜드 가치는 모든 축구팀들 중에서 약 2조 314억 원으로 1등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모든 스포츠 팀 야구, 농구, 축구 등을 통틀어서 4조 2000억 원으로 11위를 차지했죠. 이렇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팀이기에 맨체스터의 경기와 감독선임 같은 요소는 스포츠 산업 주식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경질과 선임 배경

왼쪽 아모림 , 오른쪽 텐하흐

텐하흐감독은 맨유에서의 경력이 그리 순탄치 않았어요. 팀의 성적 부진과 함께 팬들과의 불화가 겹치면서 결국 경질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죠. 맨유는 텐하흐 체제에서 6억 파운드(약 1조770억 원)를이적 자금으로 썼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주인공은 스포르팅 CP의 감독인 루벤 아모림입니다. 아모림 감독은 젊은 나이에 뛰어난 전술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선임이 맨유가 어떤 경제적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감독 선정에 따른 구단 내 경제적 효과

1. 팀의 성적 개선에 따른 팬 유입

맨유 팬 출처 -sbs

새로운 감독의 선임은 구단 내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감독이 바뀌면 팀의 성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팬들의 경기 관람 수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적이 좋아지면 스폰서십 계약도 유리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모림 감독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우, 맨유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이는 곧 구단의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유니폼 판매 실적으로 이어질 텐데 지금 맨유의 스폰서가 아디다스입니다. 팬들이 많다는 것은 아디다스에서 만든 맨유 유니폼을 사는 경우도 많아질 수 있어 아디다스 수익에 도움이 되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것이죠.

 

2. 구단 운영료 감소

구단 운영료 감소 출처 - FLATICON

감독의 전술과 스타일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선수들의 가치도 상승할 수 있어요. 이는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의 이적료가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맨유는 이미 많은 자금을 투자한 만큼, 아모림 감독의 성공적인 운영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아까 언급했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텐하흐였을 때 1조 770억 원을 이적 자금을 썼다고 했습니다. 만약 아모림 감독이 이 선수로 좋은 경기를 한다면 선수들의 몸값은 높아지고 새로운 선수 영입도 적어지니 구단에서 운영하는 수익을 아껴서 새로운 경제 파이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 선정에 따른 구단 외적으로 경제적 효과

구단 외적으로도 새로운 감독의 선임은 경제적 효과를 미칠 수 있어요. 맨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이기 때문에, 그들의 성적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모림 감독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우, 맨유의 경기는 더 많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고, 이는 방송권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 맨유 출처 스포티비

 

방송권 수익 증가라 하는 것은 맨유의 새로운 팬들이 들어옴에 따라서 축구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서 시청권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SPOTV가 EPL영국 축구리그 시청권을 판매하는데 맨유의 팬들이 아모림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경기성적이 좋아진다면 맨유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시청권을 사게 됩니다. 그러면 이는 SPOTV의 매출로 이어져 SPOTV의 주식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내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부가가치가 스포츠산업에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이 됩니다.

맨유와 아디다스

 

또한 아까 언급했지만 예를 들어, 맨유의 성적이 좋아지면 관련 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이는 구단과 연관된 스포츠산업에 대한 주식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팬들이 팀을 응원하기 위해 구매하는 유니폼, 기념품 등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죠.

 

감독이 바뀌고 스포츠 주가 변동한 사례

왼쪽 뱅게 오른쪽 아르테타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사례가 가장 정확하겠죠? 새로운 감독 선임으로 인해 주가가 변동한 사례를 찾아보겠습니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물러난 후, 아르테타라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면서 팀의 성적이 개선되었고, 그 결과로 주가가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팬들의 기대감과 함께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가

 

또한, 맨유 역시 텐하흐 감독체제 였을 때 주가가 급락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시면 됩니다.텐하흐가 2022년부터 감독을 맡았는데 주가가 올라가다 지금 맨유의 경기 내용이 안좋으니 주가가 하락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팬들과 투자자들이 텐하흐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모림 감독의 선임이 맨유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맨유 스포츠 산업 - 출처 셔터스톡

이렇게 유명한 팀의 감독 선임은 구단 내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스포츠 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소식이 매우 중요하죠. 감독의 선임은 단순히 팀의 성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의 경제적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야 해요. 감독의 선임이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단순히 구단의 성적에 그치지 않고, 팬들과 투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번 맨유의 감독 선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의 성적과 경제적 효과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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